검색

김성원 국회의원, 경기북부 발전 산파 노릇 '톡톡'

더불어 민주, 누가 나와도 자신있다 ..당찬 자신감 표출

가 -가 +sns공유 더보기

김신근 기자
기사입력 2019-08-27

▲ (사진=김성원 국회의원실)     © 김신근 기자

 

자유한국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 연천). 그는 40대의 젊은 패기로 당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소금같은 존재로 부각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대부분의 의원들이 지역구 관리를 위해 당직을 고사하는 것과는 달리 김 의원은 20대초에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지만, 당의 부름을 받고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변인이라는 핵심 당직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당 조직부총장, 통일위원장, 당 원내대변인 등 주요당직을 경험하며 쌓아온 소통능력과 성실함, 정무감각을 토대로 당대변인으로써 논평을 통해 국민들에게 자유한국당의 진심을 전하고 있다.

 

중앙당 업무를 수행하다보면 지역구에 소홀할 수도 있지만, 김 의원은 제한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매일 새벽에 기상해 동두천⋅연천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본 다음, 여의도에서 중앙당 업무를 본다. 이후 밤늦은 시간에 지역구로 돌아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경기북부와 접경지역 현안해결 및 국비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경기북부의 상징적인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3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선임되면서 동두천⋅연천 주민들은 예산폭탄을 기대하고 있다.

 

김 의원은 다가오는 내년 총선에 대해서도 담담하다. ‘묵묵히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다 보면 좋은 소식이 오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다.

 

김 의원의 측근 A씨는 “상대진영(더불어민주당)에서 누가 나오든 상관없다. 우리는 우리 일을 할 뿐”이라면서, “선거라는 것이 워낙 변수가 많아서 앞날을 예측할 수 없지만 내년 설이 지나봐야 구체적인 대진표가 짜여질 것이고, 그때까지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하고 있다.
 

<저작권자ⓒ경기북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경기북도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