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 연천). 그는 40대의 젊은 패기로 당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소금같은 존재로 부각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대부분의 의원들이 지역구 관리를 위해 당직을 고사하는 것과는 달리 김 의원은 20대초에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지만, 당의 부름을 받고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변인이라는 핵심 당직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당 조직부총장, 통일위원장, 당 원내대변인 등 주요당직을 경험하며 쌓아온 소통능력과 성실함, 정무감각을 토대로 당대변인으로써 논평을 통해 국민들에게 자유한국당의 진심을 전하고 있다.
중앙당 업무를 수행하다보면 지역구에 소홀할 수도 있지만, 김 의원은 제한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매일 새벽에 기상해 동두천⋅연천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본 다음, 여의도에서 중앙당 업무를 본다. 이후 밤늦은 시간에 지역구로 돌아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경기북부와 접경지역 현안해결 및 국비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경기북부의 상징적인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3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선임되면서 동두천⋅연천 주민들은 예산폭탄을 기대하고 있다.
김 의원은 다가오는 내년 총선에 대해서도 담담하다. ‘묵묵히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다 보면 좋은 소식이 오지 않겠느냐’는 생각이다.
김 의원의 측근 A씨는 “상대진영(더불어민주당)에서 누가 나오든 상관없다. 우리는 우리 일을 할 뿐”이라면서, “선거라는 것이 워낙 변수가 많아서 앞날을 예측할 수 없지만 내년 설이 지나봐야 구체적인 대진표가 짜여질 것이고, 그때까지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담담하게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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