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지방도360호선 월롱_광탄 2구간 전경(사진제공=파주시청)

경기 파주시가 지난 31일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 제2구간 1.14km이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통된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 2구간은 도가 추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87억 원이 투입됐다.

연장 1.14km, 폭 20m, 회전교차로 1개소가 포함되며 지난 2017년 6월 착공해 방축삼거리 일원부터 국지도56호선 방축교차로까지 개통됐다.

해당 도로는 2005년에 착공해 2015년 완공된 금촌~월롱 간 도로 4.75㎞를 시작으로 월롱~광탄 5.74㎞를 완료하는 사업이다.

도와 시는 지방도360호선 월롱~광탄 제1구간(월롱면 위전리~국지도56호선 방축교차로)의 연계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하기 위해 현재 잔여 4.6㎞ 구간에 대한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2021년 11월에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