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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2회 사랑축제 준비..김용호사장
대한민국 농수산분야 "최고 축제 육성이 꿈"
시장 개장 20년 ..리모델? 이전은 "고민중"

2016년 최우수 도매시장평가..5천여종사자, 노력이 만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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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기자
기사입력 2016-10-07

[편집자주]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은 2015년 제9대 김용호 사장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새로운 역사의 중심에는 김사장의 사업가로 시작해 다선의 시의원을 경험 하면서 익힌 관록과 시정에 관한 풍부한 지식, 옳다고 판단되면 밀어붙이는 저돌적인 성격이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더불어 이를 뒷받침 하는 상인들과의 소통과 조직을 이끄는 타고난 리더 쉽이 바탕이 됐다.

김 사장은 도매시장의 시장 상인 (중도매인. 중도매 법인. 도매법인)을 하나가 되는 촉진제 역할을 한 제2회 농수산물 사랑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또, 한편에서는 도매시장 개장 20년을 맞아 노후화에 따른 산적한 숙제들과 시장 재배치. 현대화 등을 고민 하고 있다. 김 사장을 만나 그의 생각을 들어 봤다.

 

      [ 구리 도매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쓰다. 제9대 관리공사 사장 김용호]

        제2회 구리농수산물 사랑 축제.. 市의 3대 축제로 육성 위해 노력   

 

문: 늦었지만 2016년 도매시장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을 축하한다. 어떤 점이 최우수라는 영예를 안겨 줬다고 생각 하는가?

  

▲  김용호 구리도매시장은 사장 취임이후 도매시장의 역사를 다시쓰고 있다. 제2회 사랑 축제와  도매시장 개장 20년 을 맞아 산적한 숙제들이 많다. 김 사장으로 부터 이에 대한 해법을 인터뷰 했다.   © GNNet

 

답: 도매시장 중앙평가는 중점정책 수행능력, 법인과 중도매인 육성지도노력, 시장관리운영 효율화 노력 등 3개 지표와 물류체계 개선, 설물 확충 및 관리노력, 도매시장 육성추진 노력 등 14개 세부 표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지특히 도매시장 유통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장관리운영 효율화 력에 가장 많은 배점이 주어졌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모두 고객러분의 성원과 도매법인, 중도매법인, 공사 직원들의 노고라고 생각합니다.

 

문: 김 사장 취임 후 시장이 “일 할 맛 나는 시장”이 됐다는 말을 많이 듣 는다. 실제 사장이 느낄 때 그렇다고 보는가?

 

답: 저는 2015년 4월 취임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하루에 2∼3회 이상 도매시장 구석구석을 자세히 살펴보고 여러 가지 문제점 파악하고 개선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로드 체킹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토록 하여 상인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신뢰감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상인들의 일할 맛 나는 시장은 신바람 시장입니다. 상인들이 왠지 자신감이 있고 왠지 흥이 나고 왠지 웃고 싶은 마음, 고객이 기쁘거나 괴로울 때나 찾아가고 싶은 고향집 안마당 같은 시장, 돌부리, 풀뿌리 하나도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생동감 있는 시장, 이러한 물결이 넘쳐나는 시장이 일할 맛 나는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하여 도매시장 환경개선과 홍보, 고객만족을 위한 분위기 조성 그리고 매출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였습니다. 그 결과 도매시장이 확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문: 시장의 외형이 많이 변했다. 산뜻하고 시장다우며 정감마저 느껴진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외형이 문제가 아니라 내적인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답: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함께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만족과 매출증대입니다. 그 목표 달성을 위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환경 개선면에서는 경매장, 중도매인점포 물청소 및 도색, 비가림시설, 벽면과 파라펫에 벽화, 도로공사부지매입, 주차장확충 등 많은 일들을 하였습니다.

 

“그까이 꺼 한번 해 보는 거야” 라는 슬로건으로 상인들에게 도전의식과 자신감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 결과 “그래 우리도 할 수 있어” “해야만 한다“ 의지와 ”기회는 이 번 뿐이다“ 라는 위기의식을 동시에 갖게 하였습니다. 직원들에게는 의식개혁과 현장중심의 업무를 강조하였습니다. 그 결과 모두가 다시 뛰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고객만족을 위하여 고질적 악취제거, 호객행위, 중량속임, 원산지표시위반, 실내흡연 등을 거의 근절 시켰습니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농수산물 사랑축제”를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10월 14~16일)심혈을 기우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도매시장 개설권역 및 인근 지자체 18개 시. 군. 구(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가평군. 여주시. 광주시. 하남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동대문구. 중랑구. 노원구. 성북구. 도봉구)의 500만 고객을 상대로 TV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유통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의식개혁과 체질개선을 위한 새시장 만들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도매시장을 다시 살리기 위한 도매법인, 중도매인, 공사임직원을 포함한 5,000여 종사들의 의지요 몸부림인 것입니다.

 

농수산식품 소비트렌드 변화 및 농수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도매시장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2017년 1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모바일 기반 도매시장 쇼핑몰 구축 및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공사에서는 향후 도매시장 경쟁력의 기본이 되는 차별화 된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미래유통인 경영인 리더과정을 개설하고 2016년 현재 9기 과정을 운영 240여명의 전문 유통인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성과를 위한 도매시장 환경개선 등 하드웨어적인 개선보다는 장기적인 도매시장 발전을 위한 핵심인력 양성 등 소프트웨어에 대한 개선을 간과하지 않기 위한 노력입니다.

 

도매시장 개설 20년, 낙후 된 시설 리모델링? 이전 놓고 고민중 ..예산이 문제  

현대화 사업, 민간 유치 ..법적 검토중..유통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문: 가장 시급한 과제 단기적으로는 시장 현대화, 중. 장기적으로는 시장의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해야할 문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는 하고 있나?

 

답: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개설한 지가 20년이 되었습니다. 건물이 많노후화 되었고 리모델링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면적과 건물이 방대하기 때문에 많은 예산이 소요됩니다. 또한 시대흐름과 유통환경 변화에 다른 시설 재배치도 필요합니다. 대형업체에 납품을 위한 소분포장 시설과, 고등어를 포함한 수산물 작업장도 시급합니다. 현대화 민자유치 사업은 법적인 문제를 검토 할 필요가 있고 기타 시설들은 관계부처에 예산지원을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옥상 주차장 바닥을 보수하기 위하여 매년 수억원의 장기수선충당금을 작년부터 적립하고 있습니다.

 

문: 구리농수산물 사랑 축제는 지난해 1회를 개최 하면서 상당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금번 제2회 축제에 거는 기대가 크다. 축제의 큰 컨셉을 미리 밝힌 다면?

 

답: 지난해 제1회 “농수산물사랑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성원해주신 구리시민과 고객 여러분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10월 14~16일까지 열리는 제2회 “농수산물사랑축제”는 작년에 부족했던 점을 많이 보완하고 있습니다.

 

축제의 컨셉은 첫 번째는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어촌을 다시 한 번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농수산물은 천하제일의 먹거리이다. 다시 말해 건강식품이다. 농수산물을 많이 애용함으로써 국민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생산자들에게는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우리도매시장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과 출하자 모두에게 감사하는 사은의 잔치입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찾아오는 고향집 안 마당 같은 어머니 품속 같은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세 번째는 상인들의 주인의식과 단합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모두가 주인임에도 책임감이 없습니다.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시장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함입니다.

 

문: 14일부터 3일간의 축제가 진행되는데..준비는 어느 정도?

 

답: 도매법인, 중도매인조합장 등이 참여하는 축제추진위원회와 자문위원회가 지난 7월에 구성되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경품과 이벤트가 준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무적인 것은 우리공사 직원 모두가 담당업무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 김사장이 바라는 사랑 축제는 어떤 축제이길 바라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구리농수산물 사랑축제, 농수산물 분야 대한 민국 최고 기대

 

누구나 즐기고 찾을 수 있는 축제..컨셉은 우리농산물 사랑  

 

답: 우리도매시장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보람과 추억을 만들어 주는 그런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축제를 통해서 지난 이미지를 벗어 버리고 새로운 시장의 모습을 기억해 주기 바랍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보완할 것입니다.

 

문: 구리시에 유채. 코스모스 등 2대 축제가 있다. 사랑 축제가 3대 축제의 명성을 얻고 있다. 가능한가?

 

답: 구리시민과 인근 500만 고객을 위하여 구리시의 3대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수산물 축제로는 전국의 제일가는 축제를 만들 것입니다.

 

문: 3대 축제의 명성을 얻기 위해 생각하고 있는 점은?

 

▲  구리농수산물 사랑 축제의 가장 큰 컨셉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랑하는 것" 사랑 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농수산물 축제가 되로록 명품 축제를 만드는 것이 꿈    © GNNet

 

 답: 여러 가지 연구 할 필요가 없습니다. 컨셉트가 분명해야 하고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필요합니다.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라는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문: 사랑축제에 대한 홍보 말씀과 시민들에게 많이 찾아 달라고 한말씀?

 

답: 고객 여러분을 위한 여러분의 잔치입니다. 여러분이 축제의 주인이십니다. 꼭 오셔서 즐기시고 추억도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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