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 구리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     © GNNet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조영숙)이 지난 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 구리시 대회에서 최우수상(Appassionato)을 수상했다.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전’ 지역별 대회는 오는 1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1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1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지역별로 별도 시상한다.

8일 열린 구리시 대회에는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비롯해 횡성청소년교향악단, 송파구립청소년교향악단, 전주온빛오케스트라 등 4개 팀이 참가했다.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모차르트 극장지배인 서곡’, ‘베토벤 7번 1.4악장’ 등 2곡을 연주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영숙 단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단원들의 노력과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의 행정적 지원이 합쳐져 이루어낸 쾌거”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구리시립청소년교향악단 발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