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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의정부 쓰레기 소각장 이전, “광릉 숲” 악영향..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초안) 공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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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기자
기사입력 2019-07-08

▲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에 참석한 포천시의원들이 시민들의 의견을 대신해 소각장 이전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사진=이건구기자)     © GNN

 

경기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지난 6일 오후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열린 의정부 금오초등학교실내체육관에서 의정부시 자일동 소각장 이전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조용춘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포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자일동, 민락2지구 등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지역 '소각장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우한)' 소속 주민 500여 명이 함께했다.

 

공청회가 열린 금오초등학교 실내체육관과 주변에는 '자일동 쓰레기 소각장 결사반대', ‘숨 쉬며 자유롭게 살고 싶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여러 장 내걸렸고, 공청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한 주민은 소각장 건설 반대 구호를 외치면서 거세게 반발했다.

 

조용춘 의장은 결의안 낭독을 통해 자일동 소각장 이전은 포천시 브랜드 가치 저하와 포천시민의 환경권과 건강권을 심각하게 훼손함은 물론, 세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립수목원의 환경피해가 불가피함에도 불구하고 소각장 이전을 강행하는 것은 포천시민을 무시하는 행태 라면서 이전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공청회에 참석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주민들은 의정부시 자일동 소각장 건설은 유네스코 세계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광릉 숲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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