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경기도의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본부’출범

가 -가 +

오민석기자
기사입력 2020-01-30

▲ 경기도의회‘의장단·교섭단체 대표단·상임위원장단 긴급 간담회'(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30일 오전 11시 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계단계 발령에 따른 의장단·교섭단체 대표단·상임위원장단 긴급 간담회를 열고,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의원들과 의회의 자체 비상대책본부 출범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송 의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교섭단체에서 비상대책단을 수립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10대 의회 전체가 하나로 움직이며 코로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하루 이틀만에 끝날 상황이 아닌만큼, 모든 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한 마음으로 위기를 이겨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염 대표의원은 비상대책본부 운영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매우 적절한 처사라며 의회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집행부, 유관기관 등과 책임감 있게 협의하며 효율적 방역지원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상대책본부는 송한준 의장을 본부장으로 하며 비상대책단, 대책상황실, 자문기구 등으로 구성된다.

 

비상대책단은 남종섭 교섭단체 총괄수석 부대표와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을 공동단장으로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립한 교섭단체 비상대책단의원 13명과 비교섭단체인 자유한국당, 정의당 소속 의원 각각 1명을 포함, 15명 체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대책상황실은 최문환 사무처장의 지휘 아래 총괄지원반·정책지원반·상황전파반·홍보지원반 등 4개의 조직으로 세분화돼 감염방지 관련 정책검토 종합상황보고 및 비상대책회의 실시 대책결과 발표 등 행정적 지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협 교섭단체 대표의원, 상임위원장으로 꾸려진 자문기구가 감염증 진행상황에 따른 의회의 대응책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된다.

 

비상대책본부는 의회 제1간담회의실에 상황실을 가동하고, 31일 오전 11시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과 감염방지 활동에 대한 상황공유와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1차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송 의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집행부의 방역활동을 존중하면서도, 의회가 해야할 주체적인 역할을 고민하는 것이라며 상임위별로 현안에 따른 대처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대책본부가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끔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경기도의회 관련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경기북도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