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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남양주갑 조응천, ‘언제나 국민 편’ 초심 잃지 않고 정진할 것!

GTX-B노선 확정 등 4년간의 성과.. 결실 맺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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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기자
기사입력 2020-02-19

 

▲ 남양주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응천의원./경기북도일보=이건구기자  © GNNet

 

경기 남양주갑선거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조응천 국회의원이 18일 오후, 남양주시의회 2층 세미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본보는 4.15총선을 60여일 앞둔 지난 13일 오후,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재선에 도전하는 조응천 국회의원을 그의 지역구사무실에서 어렵게 만났다.

 

지역주민들을 만나 지역의 민원고충과 현안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잠시 휴식을 위해 지역사무실로 복귀했다는 조응천 의원은 특유의 온화한 미소와 호탕한 목소리로 본 취재진을 반갑게 맞았다.

 

다음은 조응천 의원과의 즉석 인터뷰 내용이다.

 

[Q1]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총선이 이제 60여일로 다가왔다. 지난 20대 국회 초선의원으로서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후회 없는 의정활동을 다했다고 생각하시는가? 이에 대한 소회는?

 

[A]보람도 많았지만, 아쉬움도 남는 4년이었다. “내가 겪은 아픔을 다른 사람이 겪지 않게 하겠다”는 다짐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했다.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대중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기도, 오해를 받기도 했으나, 항상 변함없는 것은 ‘언제나 국민 편’에 서서 일해 왔다고 생각하기에 국민들과 남양주시민들께서 알아주실 것이라 믿는다.

 

[Q2]제20대 국회의원 당선 당시 크고 작은 지역공약을 약속하신 바 있다. 공약사항의 실천은 어느 정도 이루셨다고 생각하시는가?

 

[A]나름 약속드렸던 부분들이 잘 지켜졌다고 생각한다. 의원실에서 자체적으로 지난 총선공약 이행도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고 확인한 결과 절반 정도는 공약을 완료하였고, 절반은 현재 정상추진 중이다. 특히 GTX-B노선 개통 등 현재 정상추진 중인 공약들도 21대 국회의원이 된다면 당연히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속 해결해나갈 것이다.

 

[Q3]21대 총선에서 만약 재선에 성공하신다면 어떤 일을 가장 먼저 하시고 싶으신지? 또한 남양주갑 지역구에서 개선되어야 할 시급한 사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A]언제나 남양주의 최우선 사항은 “교통”문제 해결이다. 지난 4년간 의정활동하면서 광역버스 확충을 지속해온 결과 남양주갑 지역에 광역버스 증차와 더불어 화도지역과 평내지역에 M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화도 M2341 / 8002-1 신설, M2316노선 정리, 평내 지역 M버스 노선 신설)

 

만약 재선에 성공한다면 “철도”를 중심으로 남양주 교통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광역버스는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철도는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한다. 지난 4년간 철도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면, 앞으로 4년은 구체적인 해결 과정에 대해 보여드려야 할 것이다.

 

또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이미 놓여 있는 경춘선이 배차간격이 길고, 남양주 내부에서의 접근성, 서울로 접근성도 떨어지는 상황이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다.

 

[Q4]지난 20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보람되고 자랑하실만한 큰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또한 아쉬웠던 사건이나 일들이 있으시다면?

 

[A]먼저 지역현안으로는 GTX-B노선 마석역 연장 확정과 조정대상지역 해제한 것이 대표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또한 중앙에서는 ‘탄핵’과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꼽을 수 있다. 최순실-윤전추-우병우 간의 관계를 대정부질문을 통해 최초 문제제기를 한 것이 촛불혁명으로 이어지는 단초가 됐다. 이것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이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되도록 수많은 유세현장을 방문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유세본부 부본부장 역임)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공수처나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한 대중과 당원들의 오해이다. 애초에 공수처나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 아니라고 누차 밝혔음에도 법안 내용에 대해 다소 이견이 있어서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인데, 이를 반대한다는 프레임이 씌어져서 안타깝고 속상했다.

 

검사 출신인 것은 맞지만, 누구보다도 검찰에 의해 고초를 겪은 제가 무엇 때문에 검찰 편을 들겠는가? 2004년 노무현정부에서 부패방지위원회를 만들고, 부방위 실태조사단장으로 역임하면서 공수처 법안을 만들었던 만큼 결코 반대한 적 없다. 하지만 이는 대중정치인으로서 감내해야할 일이고, 극복해야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Q5]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중앙과 지역 정가를 싹쓸이 하면서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이번 총선에서도 그와 같은 일이 또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A]선거는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임해야한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는 국민 여러분께서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우리 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었다. 이러한 국민들의 사랑에 제대로 보답한다면 자연스럽게 지지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된다. 다가올 총선 결과에 대해 예단하기보다는 언제나 국민들과 주민들의 입장에서 주어진 과제들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면 자연스럽게 그에 걸 맞는 결과도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

 

[Q6]관련해 국민들과 시민들은 한쪽 정당 몰아주기로 오히려 여러 가지 폐단이 생겼다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이에 관한 개인적 의견은?

 

[A]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것은 ‘견제와 균형’이다. 그러나 이 견제와 균형도 ‘반대를 위한 반대’, ‘정쟁을 위한 반대’는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 국민들의 우려사항에 대해서도 잘 이해하고 있으나, 이제는 잘못된 관행을 고쳐나가고 개혁을 이루어야 하는 상황에서 ‘정쟁’에 얽매여 지지부진한 것은 오히려 국민들의 뜻을 저버리는 행동이다. ‘한쪽 정당 몰아주기’로 폐단이 발생했다는 목소리는 잘 새겨듣고, 이러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지 않도록 스스로 자정하고, 잘 할 것으로 생각한다.

 

[Q7]조 의원의 가장 큰 장점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한 추진력이라는 주위의 평판이 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어떠신지?

 

[A]그렇게 좋게 평가해주시니 감사드린다. 항상 ‘역지사지’의 자세를 견지하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또 오랫동안 해결 안 됐던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한 것이 이러한 평가를 듣게 된 이유인 것 같다.

 

항상 주민들께서 말씀주시는 교통문제. 앞서 말했듯 철도문제는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이라 광역버스,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하는 M버스를 중심으로 광역버스 확충을 해냈고, 2개 노선을 신설‧확정했다. 특히 평내발 M버스는 평내동 주민들이 굉장히 원하시던 것이다.

 

조정대상지역도 그동안 숱하게 법사위, 예결위 등 상임위뿐만 아니라 국토부 장관, 밑에 실무진까지 면담을 통해 끈질기게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

 

마석 구시가지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은 재수‧삼수하는 지역도 많은데 우리는 한 번에 붙었다. 그만큼 도시재생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국회의원으로서 남양주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장관과 차관, 실무진에게까지 적극 구애를 펼쳤던 것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 같다.

 

[Q8]남양주시에는 ‘조조라인’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조광한 시장과의 소통 및 협조가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명콤비를 이룰 수 있는 특별한 비책이 있으시지?

 

조광한 시장과는 ‘국민을 위한 진실 된 마음'이 서로 통한다. 남양주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다는 공통된 생각과 진실 된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며 상호 협조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갑 지역구 시‧도의원들과도 각각의 위치에서 역할을 분담하며 소통하고 있고, 특히 교통문제에 있어서는 저와 조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이 모두 발 벗고 나서 적극 추진하고 있다.

 

[Q9]끝으로 이번 21대 총선에 임하는 조 의원님의 각오와 지역구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A]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예결위(특히 예결소위)에서 활동하며, 남양주로 예산을 가져왔고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3년간 활약했던 법사위에서 국토위로 이적하기까지 했다.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남양주갑선거구인, ‘화도-수동-호평-평내’의 동부지역은 큰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능성’만으로는 안 되고, ‘가능성’을 실현시킬 수 있는 힘 있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은 남양주와 우리 동부지역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을 줄 안다’는 속담처럼 남양주의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아는 능력 있는 인물을 선택해주실 것이라 믿고,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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