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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12번째, 구리시 2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지역감염 비상..

남양주 확진자 필리핀 다녀온 직장동료(확진자)접촉, 구리 확진자 미국 여행 중 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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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기자
기사입력 2020-03-20

▲ 3월 20일 00시 현재 코로나19 전국 현황.(사진=질병관리본부)

 

방역당국과 전국 지자체를 비롯한 경기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남양주시에서는 12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고, 구리시에서도 2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경기동북부지역의 지역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12번째 확진자는 별내동 두물로 39번길 거주남성 A모씨(40세)로 지난 10일~14일까지 필리핀을 다녀온 직장동료(강남구 1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19일 검체를 채취한 결과, 20일 08시 20분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밀접 접촉자인 2명의 가족은 검사가 진행 중에 있고 자택에 대한 소독은 완료했으며, 현재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리시 확진환자 B모씨는 미국 여행 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47세 여성으로 지난16일 인천공항으로 귀국 후 18일, 미열을 동반한 두통으로 한양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20일 온전 07시 2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B모씨는 현재 자택에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에 있으며, 확진자 이동경로는 귀국 후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가용을 이용해 부모님 댁과 자택, 관리사무소, 타 시 빵집과 마트 등을 이동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일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확진환자들의 감염 경로가 외국을 다녀온 직장동료와의 접촉, 해외여행 등인 것으로 추정 확인되면서, 공항의 출입국 관리에 보다 강화된 검역활동과  검역비상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관련해 전국 각 지자체에서는 외국 여행이나 출장을 다녀온 주민 혹은 접촉자들은 발열증상이나 호흡곤란 등 코로나19 이상 징후 발현 시 지역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1339)로 즉각적인 연락을 취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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