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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입국 도민 대상 코로나19 무료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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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기자
기사입력 2020-03-27

▲ 경기도청(사진=경기북도일보DB)     

 

해외에서 입국하는 경기도민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원한다면 도내 50개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임승관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외 입국 도민들을 대상으로 검사 안내부터 무료 실시까지 원스톱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국내로 들어오는 역유입위험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경기도민은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주민등록등본, 출입국사실증명서 또는 여권,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내 50개 보건소(선별진료소)를 방문하게 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 단장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도민은 검역 및 방역당국의 조치에 협조해 주시고, 증상 발현 시 도내 무료검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70시 기준, 도 확진자수는 전일 0시 대비 10명이 증가한 413명이다.(전국 9,332) 인구10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30.1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8번째다.

 

시군별로 보면 성남시 106, 부천시 60, 용인시 46명 순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성남이 11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과천 8.6, 군포 7.1명 순이다.

 

도 확진자 중 131명은 퇴원했고, 현재 278명이 도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이다.

 

병상운용 현황을 보면 270시 기준, 경기도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6, 성남시의료원 1곳 및 도내 민간 상급종합병원 4곳의 협력으로 총 14개 병원에 485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65.4%317병상이다.

 

지난 19일 개소한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현재까지 26명이 입소했고, 15명이 퇴원해 현재 11명이 재소중이다. 병원에서 최소관찰기간을 마친 안정적인 확진자들이 입소하고 있으며, 평균 재소일수는 3일로 빠른 속도로 순환중이다. 이날 중에는 10명이 입소 예정으로, 21명이 재소하게 된다.

 

한편 26일 열린 웹세미나 1회 코로나19 경기 웨비나(webinar)’에서는 코로나19의 역학적 특징, 코로나19 경증환자와 중증환자의 진료경험을 공유했다.

 

일선 의료기관 의료진 및 감염병관리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웨비나에 참석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경기 웨비나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웨비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릴 예정이며, 42일에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경기도 확진자 건강관리시스템에 대한 소개, 경기도 확진자의 역학적 특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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