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천시청(사진=경기북도일보DB) |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교육부에서 600명 이상 일선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지원을 계획함에 따라 지원되지 않는 관내 600명 이하 중․소규모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계 지원 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100명부터 600명 미만 학교 23개교에 열화상 카메라 23대, 100명 이하 23개교에는 학급당 1개의 비접촉 체온계 총 119개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약 9만 2천장의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시에도 코로나19 민간인 확진자가 발생한 지금, 아이들이 더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지원되지 않는 중․소규모 학교에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 체온계를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