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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후반기의장 누구? .. 미묘한 기류 ‘2파전’ 갈수도

민주당, 박석윤 대세론에 또?..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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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기자
기사입력 2020-05-13

▲ 후반기의장을 놓고 미묘한 기운이 감도는 구리시의회

 

경기북부 지역의 각 시, 군 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놓고 곳곳에서 진통과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의회도 만만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다.

 

의원들은 코로나 19 사태를 의식한 듯  후폭풍이 될지 모르는 ‘후반기 의장’에 대해 말을 꺼리고 있지만 이미 나름의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번 더.. 박석윤 대세론을 내세우는 지역정가와 공직자들 그리고 시민사회는 박(현)의장의 경륜과 강한 통솔력, 집행부와의 부드러운 관계를 내세우며 넘어야할 시, 의정의 난맥을 이끌기에 그만한 인물이 없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다만 6대 의회 전. 후반기 의장과  8대의회 전반기 의장을 하고 있다는 점이 약점으로 작용 하면서 특정 지역연고까지 들추어지는 혼란스런 상황도 만들어지고 있다.

 

여기에 한번 해 봤으면 .. 하고 자천, 타천으로 김형수 현 부의장도 말이 돌고 있다. 초선의원이지만 윤호중 국회의원의 지역 보좌관 일을 보았다. 그 때의 경험으로 정치와 행정에 박식하고 무엇보다 폭 넒은 인맥을 확보하고 있다. 의원 배지를 달면서부터 공부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노력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부의장이 돌아다니는 말에 부인도 하지 않지만 주변 인물들도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의장 도전이 확실시 되고 있어 한달잎으로 다가온 의장선출은 점차 수면위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의외로 의장에 대한 도전이 가장 강할 것으로 보였던 임연옥 운영운영장은 “의원 합의하에 의장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분란 속 싸움으로 상처만 남기는 의장은 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혀 변수가 없는 한 후반기 의장은 2파전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

 

후반기 의장을 놓고 인근의 시, 군들에 비해 위험단계는 아니지만 뜻이 맞지 않을 경우 당장이라도 갈등으로 번질 수 있는 구리시의회가 어느 쪽으로 흘러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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