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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수석동 주민들, ‘산을 이룬 토사 .. 도로 덮칠까 아찔’ 불안한 통행

곳 장마철인데 옹벽 등..안전대책 마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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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기자
기사입력 2020-06-29

▲ 경기 남양주 수석동의 주출입로에 산을 이룬 토사들이 불안하게 쌓여 있다. 주민들은 이곳을 지나기가 불안하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수석동 주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출입도로 맞닿은 곳에 토사들이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 같은 둔덕이 무방비로 방치되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머지않아 시작되는 장마철이 되면 토사가 흘러내려 도로를 막을 것이 불을 보듯 뻔 하다며 시에 대해 주민안전을 위한 토사유출 방지대책과 함께 옹벽설치 등의 근본적인 대책마련도 요구하고 있다.

 

29일 수석동 주민들에 따르면 수석동 307번지 일원(토지주. 장00)의 도로는 주된 출입 통로로 하루 수백명이 이용 하고 있으며 인근의 물류창고들도 이곳 도로를 이용한다는 것.

 

그동안 이 토지는 비닐하우스 등 경작을 하던 곳이며 일부는 공터로 방치되어 있었으나 한달 이전부터 18t 덤프트럭 수백대가 드나들며 매립이 이루어졌고 현재는 7천 여 평에 이르는 토지가 평지로 바뀌었다는 것.

 

하지만 둔덕을 이룬 토사가 정리 되지 않은 체 무방비로 방치되면서 주민들은 혹시라도 토사가 흘러내려 도로를 덮치지 않을까 우려 하면서 불안한 통행을 하고 있으며 철거되지 않은 비닐하우스의 비닐들이 바람에 날리면서 흉가를 방불케 하고 하고 있다.

 

수석동에서 카페를 하는 주민 A씨(56. 여)는 “출, 퇴근 시간이면 이곳 통로를 이용하는데 산을 이룬 토사가 흘러내려 도로를 덮치지나 않을까? 불안하다. 장마철이 곳 다가오는데 토사 유출을 방지하는 시설이나 옹벽을 설치해서 이런 불안을 해소해줬으면 좋겠다. ”고 했다.

 

기업의 물류창고를 운영하는 주민 B씨도 “이 곳의 도로는 주민들과 차량들의 이동이 빈번한 곳인데 토사가 불안하게 산을 이루고 있어 지나다니기가 불안하다.” 며 “더구나 가로등도 없는 곳에 철거하다만 비닐하우스의 비닐이 바람에 날리면서 흉가를 지날 때 처럼 기분이 개운치 않다. 시에서 신속하게 정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않아 언제 흘러내릴지 불안한 토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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