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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광한 시장, 청학비치에서.. 2주년 기념 로컬택트 스페이스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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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환기자
기사입력 2020-07-01

▲ 남양주시, 로컬택트 스페이스 선포식(사진제공=남양주시청)


경기 남양주 조광한 시장이 1일 관계 공무원, 이도재, 이창희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정원화 사업을 통해 청학비치로 변모한 청학 계곡에서로컬택트 스페이스 선포식으로 하반기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청학비치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분야 정책자문관 위촉식, 시설소개 기념영상 상영, 조 시장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학비치는 조 시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공정과 약자에 대한 배려의 일환으로 준비한 하천정원화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이자 코로나19 사태를 대비한 로컬택트(localtact) 스페이스 1호 공간이다.

 

로컬택트는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슬세권’(슬리퍼와 -세권의 합성어로, 슬리퍼를 신고도 이용 가능한 가깝고 편리한 주거환경)처럼 애프터-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우리 동네 야외 휴식 공간을 뜻한다.

 

이번에 조성된 청학비치는 그간 평상, 천막 등으로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불법구조물 등이 있던 자리를 정비하고 길이 160m에 달하는 모래해변을 조성해 어린아이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180면 규모의 주차장과 화장실 2개소, 의자, 데크 등도 설치했으며, 비싼 바가지 요금과 비위생적인 음식을 대신해 푸드트럭을 배치하고 안전과 쓰레기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상시 관리 인력도 4명을 배치했다.

 

또한, 모래사장 중앙에는청학이라는 상상속의 새를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ㅊㅎ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 시장은 하천과 계곡의 불법을 없애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생각은 절실했지만, 한편으론 해낼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꼭 이뤄내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이 불편해 교통을 더 편리하게 해드리고 싶었고,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땅히 없어 더 좋은 공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 이같은 소박한 꿈들이 하나씩 가시화되고 이를 통해 시민들께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무척 감격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남양주시에 로컬택트 시대를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이석영 광장과 Remember1910, 청년창업단지,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 사암유스센터, 궁집 등 혁신적인 공간을 창출하는데 더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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