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주시청(사진=경기북도일보DB) |
경기 파주시가 27일, 폭염을 대비해 기존 무더위 쉼터 외에 소리천 보행교 하부 등을 선정해 추가로 개방형 무더위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리천에는 약 4.6km의 산책로가 설치돼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으나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힐만한 장소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시는 소리천에 위치한 보행교 하부 중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평상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평상을 이용할 때는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필수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며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평상 이용을 위해 수시로 방역을 하고 순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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