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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민안전 확보’주요 교차로 소방차 우선 신호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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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환기자
기사입력 2020-09-24

▲ 구리시청(사진=경기북도일보DB)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관내 주요 교차로 5개소에 대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구축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됐다.

 

24일, 구리소방서가 시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019년도) 소방차 출동 소요 시간이 평균 6분대로 파악됨에 따라, 시는 골든타임 5분 내 현장도착 등 시민안전을 위해 소방서, 경찰서와 함께 협의를 통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소방차와 같이 긴급차량이 신호등이 있는 교차에 접근했을 때 차량과 신호제어기의 통신 연계를 통해 차량 위치를 미리 감지하고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해 정지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그동안 소방차량 출동 시 교통혼잡에 따른 사고현장 도착 지연과 교차로상 사고발생 등의 사유로 사고현장 5분 이내 도착이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시스템이 교문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5개소에 구축됨에 따라 그동안 6분대의 소방차 출동 시간이 5분 이내에 가능해짐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간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끝으로 안승남 시장은이 시스템을 통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신속 안전한 이동이 가능해졌고위급 상황에 따른 출동시간 확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구리 시민들도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원활히 지나갈 수 있도록 길 터주기 등 양보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실제 운영 시기는 추후 구리소방서 및 구리경찰서 등과 협의 후, 한 달 정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화재가 잦은 동절기 도래 전에 정식 운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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