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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네스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내 반딧불이 복원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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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기자
기사입력 2020-10-05

▲ 광릉숲

 

경기도가 5,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내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도모하고자 포천시 내촌면 내리 일원을 유네스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반딧불이 복원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원 후보지 5곳을 대상으로 생태계·곤충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해, 외부간섭 요인(민가·공장 등) 유무, 고여 있는 물줄기의 존재 유무, 반딧불이의 먹이가 될 물달팽이·다슬기 등 연체동물 서식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검토 결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협력구역인 포천시 내촌면 내리 일원 2곳을 최종 사업지로 선정했다.

 

일조량과 음지의 조화, 적절한 수심 등 반딧불이 복원을 위한 적합한 조건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복원 대상지에 달팽이·다슬기 등 먹이용 연체동물 12,000개체를 사전에 풀어 놓고, 정착기간을 둔 다음 반딧불이 총 2,200개체를 방사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반딧불이와 같이 환경 대표성을 갖춘 가치 높은 생물종에 대한 발굴과 함께 복원방식 다양화를 도모하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보다 다양한 복원사업을 할 예정이다.

 

특히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협업·교류 체계를 강화, 지속적인 생태계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생물권보전지역 내 생태교육 전문가 양성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지역민 등 도민들에게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정보와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교육의 장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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