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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집단감염 사태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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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구기자
기사입력 2020-10-28

▲ 의정부시청 전경(사진제공=의정부시청)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28,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 발생했던 집단감염 사태가 당초 우려됐던 지역사회 전파 없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마스터플러스 병원 집단 감염은 지난 6일 입원환자, 의료진, 보호자, 간병인 등 26명이 대량 확진 판정을 받으며 시작됐다.

 

시보건소는 확진자 발생 직후부터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해당 병동 코호트 격리를 했고, 같은 날 중대본을 통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여 해당 기간 병원 방문자들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또한 도 역학조사관과 보건소 직원들로 TF를 구성해 실시간으로 확진자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심층 역학 조사와 병상 배정, 환자를 이송했다.

 

아울러 해당 병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보호복, 장갑,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즉각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병원 주변 아파트, 빌라와 주택 등의 거주자와 상가 종사자들에게 21600장의 마스크를 배부했고 시와 호원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병원 건물은 물론 인근 지역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방역을 했다.

 

지난 7일과 11일 사이에 2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안병용 시장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집단감염 진행 상황을 상세히 알리고 지역사회 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13일에는 병원 내 최초 집단 감염 발생 구역이었던 5층에 남아있던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등 42명을 타 시군의 도움을 받아 일시에 타지역 코로나 전문 병원으로 이송했고, 1700건에 달하는 적극적인 선제 검사를 함으로써 14일부터 21일까지 확진자는 10여 명에 불과했다.

 

22일부터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18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되고 있는 해제 전 검사에서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집단감염 사태는 20여 일 만에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준으로 의정부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인원은 총 68명으로 환자 30, 의료진 4, 보호자와 간병인 28, 종사자 2, 병원 외 4명이며, 거주지역별로 분류하면 의정부 26(38%), 서울 13(19%), 그 외지역이 29(4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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