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주시청(사진=경기북도일보DB) |
경기 파주시가 16일,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량을 올해 대비 두 배로 늘리고 국비 3억7천만 원을 확보해 문산읍 선유지구, 월롱면 덕은지구, 적성면 율포지구, 교하지역 당하·연다산지구 총 5개 지구 1,598필지(134만4,243㎡)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공람을 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목적, 추진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청 홈페이지, 유튜브, 우편물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끝으로 김나나 시 토지정보과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8개 지구 3,309필지(390만8,573㎡)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으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2021년에는 신속한 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지구를 대폭 늘린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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