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양주시 조광한시장이‘더 늦기 전에’아이스팩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 했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
경기 남양주시 조광한시장은 23일,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범정부차원 움직임을 호소하고 주위 동참을 요청하는 『더 늦기 전에』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 주요 내용은 크게 4개 분야로 ①재사용 촉진을 위한 아이스팩 규격의 표준화, ②공병 재사용과 같이 단일화된 포장재 사용으로 공용화, ③포장재의 내구성 강화와 친환경 소재 사용의 의무화, ④생산 및 공급 업체에서 50% 이상 재사용하도록 법제화이다.
조 시장은 “인류의 마지막 과제는 쓰레기 해결이며, 이 문제의 해결 없이 우리 인류는 살아남을 수 없다.”며, “아이스팩 수거부터 하나하나 실천해나가며 환경보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참 좋은 지방정부 협의회 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을 지목하고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남양주시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