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양주북부경찰서 전경(사진제공=남양주북부경찰서) |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박상경)가 22일, 지난해 북부경찰서 개서 이후 1개월을 맞아 관할지역 범죄를 분석한 바, 개서 이후 전년 같은 기간에 대비해 5대 범죄가 52.5% 감소했고, 특히 폭력 –56.3% 절도 –51.8% 등 민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범죄가 대폭 감소 했다고 밝혔다.
북부경찰서는 개서와 함께 민생치안 확보를 위한 각 지역 치안의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하는 ‘지역안전순찰’을 중점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5대 범죄를 분석해 범죄취약장소를 지정하고, 거점근무와 집중순찰 등을 한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범죄 발생이 대폭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해당지역은 방범 CCTV를 우선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 효과를 지속할 계획이다.
실제 북부경찰서는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결과 경기북부청 13개 경찰서 중 최우수 경찰서에 선발되는 등 지역 치안안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끝으로 박상경 서장은 “코로나로 인해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지역특성에 맞는 문제해결 방식의 경찰 활동을 지속해 사랑받는 경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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