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1일, 경기도주식회사-(주)원큐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제공=경기도청/ 왼쪽부터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안배영 ㈜원큐 대표) |
경기도주식회사가 27일, 지난 11일 ㈜원큐를 시작으로 26일 ㈜더페이, ㈜스마트마켓서비스와 차례대로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제 공공배달앱 ‘배달올거제’의 개발업체인 ㈜원큐와 춘천시 공공배달앱 ‘불러봄내’의 개발·시범운영사 ㈜더페이, 부산시의 공공모바일 ‘마켓앱’ 운영사 중 하나인 ㈜스마트마켓서비스가 참여함에 따라 ‘전국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식회사는 지난해 11월부터 협의체를 통해 현재 독과점 체제의 배달앱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공통된 의견 개진과 더불어 홍보, 마케팅 공유 등의 부분에서 협력하기 위해 전국의 공공배달앱 운영사들과 MOU를 체결하면서 ‘전국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 구성에 힘을 쏟아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식회사를 포함, 총 16개 사가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업무협약을 맺은 공공배달앱 운영사들 역시 상반기 중 협의체 발족을 위한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끝으로 이석훈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공공배달앱의 당위성을 우리 모두가 홍보하고 서로의 버팀목 역할을 하기 위해 협의체를 추진한다”며 “모두 힘을 모아 공정한 배달앱 시장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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