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 예정 부지 위치도(사진제공=구리시청)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3일, 갈매지구 내 갈매 공공 체육시설 건립사업에 국비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 체육시설 건립사업은 지난 2019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사업 심사를 조건부로 한 번에 통과한 이후 시는 계속비 의회 승인 및 토지 매입 계약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현재 설계용역을 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착공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부지는 갈매동 645번지로 3,024.7㎡의 면적에 수영장, 볼링장, 편의시설 등 주요 시설을 갖춘 체육센터로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383억원으로 이중 2019년 10억원, 2020년 약 28억원, 2021년 30억원을 총 6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끝으로 안승남 시장은 “갈매 공공 체육시설 건립은 갈매동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해 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