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평군청(사진=경기북도일보DB) |
경기 가평군이 25일, 인구정책을 한층 강화하고자 결혼출산 TF팀을 구성하고 저출산 위기극복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결혼출산 TF팀은 최근 첫 행사로 저출산 대응을 위해 부서별 인구정책 발굴과 사업추진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결혼장려, 임신출산 지원사업 확대, 젊은인구 유입으로 저출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직·간접 사업, 기존사업의 확대 및 보완추진, 신규사업 추진 등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부서별 2건 이상 제출토록 했다.
특히 타 지자체에서 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결혼장려금과 양육비 지원사업, 무주택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확대), 임산부 산전진찰 교통비 지원 등을 부서별 필수검토 사업으로 제시하고 조사해보기로 했다.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검토·정리 후, 다음 달 군수주재 부서장 회의를 열 예정이며, 결혼·저출산, 젊은인구 유입과 관련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자유롭게 제안 제출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현실에 맞는 인구정책 수립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증가하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기반 강화와 주민의식 개선을 통한 인구 불균형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