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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민단체,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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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환기자
기사입력 2021-03-05

▲ 남양주 다산신도시 조감도(사진제공=다산신도시 총연합회)


경기 남양주시 시민단체인 다산신도시 총연합회(회장 이진환)4일 이재명 지사의 도 공공기관 이전 결단에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공식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남양주시가 지난 2일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한데 이어 이번에는 시민들이 직접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에 나선 것이다.

 

5일 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 유치위원회를 이달 공식 발족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를 위해 남양주 공공기관 유치 TF‘남양주 각 지역 시민단체와도 연대할 계획이다.

 

이진환 회장은 경기 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조성된 다산신도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가 이전할 경우 본사 사옥으로 사용가능한 미매각 부지와 임시청사로 사용 가능한 건물 등 주변 여건이 이미 모두 준비된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산신도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조성 사업을 진행중인 미완성 도시라는 점, ‘3기 신도시 최대물량의 왕숙지구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과 왕숙지구에서 이 지사의 기본주택 정책을 확대 시행할 수 있다는 정책적인 강점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공공기관 노조의 반발과 관련해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의 높은 거주 비율과 근무환경 불편을 상쇄할만한 가장 적절한 입지적 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공사 소속직원의 반발이 가장 적은 지역이라고 말하며 입지적 우월성을 주장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이 지사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등 7곳의 경기 북동부 이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앞서 진행된 2차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모두 실패한 남양주시는 이번에는 반드시 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각종 중첩적 규제로 불평등과 고통을 겪어온 시민들에게 이재명지사가 언급한 특별한 보상이 주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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