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의회 김경호(가평) 의원(사진제공=경기도의회) |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가평)이 8일 경기관광특성화축제 공모에서 ‘가평가을꽃거리축제’가 최종 선정돼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가평가을거리 꽃 축제는 음악역1939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음악체험시설, 레일바이크, 잣고을 전통시장 등의 관광자원이 축제장소 인근에 밀집돼 있어 이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홍보 전략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남도 꽃정원의 예상 관광객이 30만명으로 추산됨에 따라, 관련행사의 기존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의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지원사업(2년차) 및 가평문화창작공간(얼쑤공장)을 통해 배출된 지역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재즈거리 퍼레이드 기획안 작성과 실행을 준비해 지역주민 참여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김 의원은 “‘가평가을 꽃 거리축제’가 특성화축제로 선정되어 가평군 관광산업 발전에 새로운 계기를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군 축제를 기획해 도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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