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은대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관련 정담회(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연천)은 지난 5일, 은대초등학교를 방문해 조영진 교장,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었다.

8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정담회는 은대초등학교에서 조 교장에게 체육관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조 교장은 “현재 은대초는 다목적관을 보유하고 있으나 1층은 급식실, 2층을 체육관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체육관이 실내체육을 하기 에는 너무 작고 졸업식, 학예회 등 행사를 할 경우 학부모님들이 들어올 공간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체육관 건립(800㎡)을 위해 최소한의 비용 22억이 필요하나 현재 특별교부금과 지자체 지원 15억6천만 원이 확보돼 있는 상황으로 부족한 예산 확보를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유 의원은 “은대초는 포 마당이 옆에 있는 상황으로 봄이면 황사가 심한 곳으로 알고 있다”며, 미세먼지로 인해 체육활동에 제안을 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활동 할 수 있도록 체육관 건립 예산확보를 위해 도 교육감에게 건의하고, 관련기관 협의 등을 통해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