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돌다리사거리 유세현장 ©GNNet |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백 후보는 선거 본선 초반부터 문재인 정권심판을 내세웠고 민주당의 신동화 후보는 인물을 봐달라는 선거 전략으로 맞섰으나 서울과 부산에서 불기 시작한 정권심판의 거센 바람을 막지 못해 백 후보의 승리로 끝이 났다.
구리시제1선거구 투표인수는 총 2만6002명이며 국민의힘 백현종 후보가 1만4150표(54.86%),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후보가 1만1641표(45.13%)를 얻어 2509표 차이의 격차가 벌어졌다.
최종 투표율은 28.3%로 사전투표 6725명과 본선 2만6001명이 참여했다.